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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
작년에 내가 팔로워하는 블로거가 올린 책 이름이다.
2차 세계 대전 당시 맨하탄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오펜하이머(oppenheimer)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냈다고 했다.
예스24에서 검색 후 장바구니에 담고 살까하다가… 무려 1,000페이지가 넘어서 패스했었다.
아마 이 책을 기반으로 영화를 만든 것 같다.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…
내가 극장을 잘 안 가는데 극장에 가서 꼭 보게 되는게 스타워즈 시리즈와 “드니 빌뇌브“의 듄 시리즈 그리고 “크리스토퍼 놀란” 감독의 영화정도인 것 같다.
영화 오펜하이머(Oppenheimer)
듄 영화이후 오랫만에 광복절에 맞춰서 개봉한 오펜하이머(oppenheimer)를 오늘 아침에 조조로 보고옴.
오펜하이머(Oppenheimer)의 전기를 기반으로 한 영화이다보니 뭔가 극적인 부분은 없고,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.
티비에 나오는 광고가 나름 액션(?)의 전부이기도 하고… 이런 이해없이 영화를 보러 간다면 매우 매우 지루할 것이다.
영화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이다!
이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그냥 가지말고 적어도 맨하타 프로젝트, 오펜하이머(oppenheimer) 그리고 그 당시 상황을 좀 더 알아보고 간다면 영화를 보는데 매우 도움이 될 듯 하다.
위키에 설명되어 있는 오펜하이머(Oppenheimer)
마치며,
중간 중간에 잠깐 아인슈타인도 나오지만, 천재가 가지는 무게…그리고 그 무게가 나라 전체를 책임지거나 인류를 책임져야 할 상황이 온다면 그 무게감을 어찌 버텨낼지…
자기가 가진 힘의 – 물리적인 힘 그리고 물리학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현실화 할 수 있는 힘 – 책임을 져야할 수 밖에 상황이 온다면…이라는 걱정을 잠시 했었다.
아주 아주 잠시만…왜? 난 천재도 영재도 아닌 진짜 평범한 인간이기 떄문에…
머리 좋고 똑똑하다고 행복하진 않을듯…너무 많이 알아도 힘들듯 하다.
그리고 매우 중요한건~ 일본에 핵폭탄 맞고 항복했기 떄문에 대한민국이 광복을 했다는 것이다!!! 이게 팩트임~
PS: 올해 11월에 영화 “듄(DUNE)” 파트2가 개봉될 예정인데, 이 영화도 조조로 볼 예정ㅎㅎ